세상을 따르지 말고 세상이 따르게 하라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지만 TV는 1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약 30번 정도 화면이 바뀐다. 그렇기에 집중하다보면 TV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자신도 모르게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빠른 화면 전환에 익숙해지면 천천히 읽어야 하는 책을 지루하게 느낄 수밖에 없어 점차 책보다 TV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
또한 TV는 선명한 이미지를 남기기 떄문에 TV시청 후 집중해 공부를 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런 이유 떄문에 TV와 아이들을 분리하는 것은 필수적이었다.
반드시 확인해야할 6가지 부분 중 ...
교육에 있어서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실수했지만 다음에 잘하면 된다는 생각은 교육자와 양육자의 이기적인 생각이다.
부모에게는 다음 기회가 있을지 몰라도 아이에게 모든 기회는 한 번뿐이다.
아이에게 실수하지 않고 정성을 다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제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혹시라도 놓친 것은 없는지 확인한다.
아이의 자신감은 칭찬에서 비롯된다.
부부는 생명에 위협이 되는 일이 아니라면 모든 일을 아이가 스스로 부딪히게 했고 용기를 내도록 격려했다고 한다.
칭잔은 포기를 모르는 아이를 만든다.
주변에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작은 거인들이 자칫 포기하려는 순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일관성
부모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상황이 바뀌었다고 이미 정한 것을 부모가 취소하거나 바꾸면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이를 지켜보는 아이들이다. 1년 동안 맥도날드에 가지 않기로 했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가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일관성이 아이를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원칙도 지키게 하는 열쇠가 된다.
아무리 큰 자유라도 분명한 울타리가 필요한 법이다.
경계선을 그어주는 일은 아이를 보호하는 일이며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함으로써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구분하는 지침이 된다. 부모가 그어준 경계 안에서 아이들은 더 행복하게 성장하며 더 자유롭게 자란다.
결핍의 중요성
아이들에게는 약간의 결핍이 필요하다. 정해진 것을 나누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고, 나의 처지를 이해시키기 위한 논리도 생각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해주지 않을지 고민한다
결핍 없이 풍요만을 경험한 아이들에게는 욕망이 주체할 수 없이 커져서 도무지 자기만족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자연주의 교육 사상가인 루소는 "아이를 불행하게 한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이가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을 주는 것" 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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