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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의 말을 맹신하면 본인이 갖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를 실제보다 낮게 평가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팔기 위해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가면 열에 일곱은 상당히 안 좋은 이야기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공인중개사 자신이 거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공인중개사의 목적은 손님이 돈을 벌게 해주는게 아니라, 거래를 통한 수수료의 이익이다. 따라서 매도자에세 물건을 싸게 받아내야 거래가 수월해진다.
둘째, 한 지역에 오래 머물러 있는 공인중개사는 과거의 가격에 젖어 현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예를 들어 3년 전 2억이었던 집이 5억이 되었으면 많이 비싸졌다고 말하지만, 현재 경제 가치에 따라 저평가된 물건이라면 공인중개사는 이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갖고 있는 부동산 물건을 온전히 잘 파악하기 위해 그 부동산을 매수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부동산에 물어보는게 낫다. 매도를 하더라도 본인이 매수할 것처럼 공인중개사에게 전화해보는 것이 적정가격을 파악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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