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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 후기

공부머리 독서법 1부, 초보 독서가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②

by 뽀리아빵이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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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야기책도 싫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할까 ?

 

이야기 책 조차 싫다는 아이에게는 1/3 독서법을 추천한다. 이야기 책의 1/3 부분을 읽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책 한권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무는 행위이며 아이가 그 1/3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품게 하는 효과가 있다. 대신 1/3 이상은 절대로 읽어주면 안된다.  어떻게든 그 이후에는 강제성을 가져서라도 아이가 책을 스스로 읽게 해야 한다. 

 

 

5. 책과 담쌓은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 돌파구를 찾아라

 

책을 읽어도 문장 간의 연결고리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글자만 읽는 것이다.  하나의 덩어리 표현 자체를 이해해야하는데 읽기 열등 상태에서는 이러한 해석을 하지 못한다. 

 

이러한 읽기 열등 상태는 이야기 책을 '정독'하므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한문장 한문장 곱씹어가면서 다음에 나올 내용을 예측하고, 한 문장에서 뽑아낼 수 있는 만큼의 정보를 뽑아내야 한다. 

 

또한 반복독서를 통해서도 읽기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데, 한 번읽을때보다 두번 세번 읽을 때, 우리는 이전에 읽으면서 보지 못했던 정보들을 더 얻게 된다. 물고기를 그물에 담는 그물코가 좁을수록 더 많이 잡히듯이 정보의 그물코가 좁아져서 다시 읽을 때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단순히 책을 읽었다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언어능력을 꾸준히 평가해야 한다. 4~6개월마다 자신의 언어능력을 평가하면서 언어능력이 향상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초등학생 ~ 중학생의 경우 '토클' 이라는 언어능력 시험을 통해  혹은 공부머리 독서법에 있는 언어능력 테스트지를 통해 언어능력을 평가 할 수 있다.

 

https://cafe.naver.com/gongdock

 

공부머리 독서법 : 네이버 카페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와 학생의 책 읽기 고민, 독서교육전문가와 함께 속시원하게 풀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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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독서형 인재가 되는 첫 걸음

 

핀란드에서는 8세 이하까지 모국어 문자 학습을 금기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모국어 문자학습이 발각되면 불이익을 주는 법까지 있다. 아이들은 놀고 독서하고 여러가지 활동들을 접한다. 조기교육 대신에 다양한 활동을 한다.

 핀란드는 교육선진국으로 유명하며 500만의 인구에서 경제선진국 10위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26위 이다)

 

0~7세까지 유아기의 뇌는 아직 학습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뇌이다. 이러한 뇌에 과한 주입식 교육을 할 경우  나쁜 호로몬들이 유아기의 뇌 성장에 악영향을주어 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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