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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글로벌경제 이슈

지금 중국 이모저모 상황 (코로나 공포, 주가)

by 뽀리아빵이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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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중국 상황

 

코로나 사망소식이 증가하고있고 모든 도시가 봉쇄되어있다. 아파트 출입시 3~4번씩 체온측정을 하고있고 한창 취업시즌인 지금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이동도 못하고 원서도 못쓰고 불안감에 사로잡혀 고립되어 있다.

 

SNS등 정보도 차단되어 정부에서 보여주는 뉴스만 볼 수 있고, VPN우회도 차단되어 뉴스를 접하기도 힘들다.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공장가동률도 심각한 수준이다. 제조업의 경우 춘절이후 근로자들의 복귀가 절반도 안되고있는 상황이다. 고향갔다가 못돌아와서 공장가동률이 심각한 곳은 30%까지 떨어진 곳도 있다. 

 

공장 가동자금도 곧 모자라서 이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2~3개월안에 도산하는 기업이 나올 정도이다.

 

 

그런데 주가는 오르고 있다?

 

이 심각한 상황에서 중국 주가가 오르고있다. 이유는 시장의 정부에 대한 기대감때문이다. 중국은 3조달러의 자본이 있다. 시진핑이 과거와 달리 유동성으로 경제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지금 상황은 중국이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시진핑의 의지와는 별도로 강력한 부양책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시진핑은 어떻게든 이상황을 타개해야한다. 시장은 중국정부가 다시한번 유동성으로 이 상황을 해결 해 줄거라는 기대감이 더 큰 듯 하다.  

 

 또한 코로나사태가 잘 마무리 되고나면, 그동안 축적되어왔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즉 억압수요에 대한 기대감 또 한 상승에 한 몫을 한 것 같다.

 

코로나가 계절성 바이러스라는 말이 있다. 습도 80%이상에서는 사멸한다는 말이 있어서 여름에는 해겨링 될거라는 기대감도 있다. 하지만 여름까지 중국 시민들을 통제하고 억압된 채로 가둬두는것은 큰 문제일 것이다. 한계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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