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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일지

5G주식 투자포인트 재확인 ! 케이엠더블유, RFHIC, 오이솔루션

by 뽀리아빵이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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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g 가입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중이다

1월2일기준 곧 500만 초읽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2. 가입자수가 증가하면 트래픽도 증가한다

 - 4g 대비 가입자 당 트래픽이 약 2.5배 증가한다. 5G의 초고속성이라는 특징은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유발하는 4K/8K, AR/VR 등의 콘텐츠 소비를 확대시켰고, 이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시장의 성장에 수혜가 되고 있다. 또한 4G 대비 지연속도가 약 1/10배 수준인 5G 네트워크는 초고속성이라는 특징과 맞물려 지연시간 최소화로 오차율을 줄일 수 있는 자율주행차, 원격의료, 스마트 팩토리 등의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 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3. 글로벌로 확산되는 5g

 

미국 :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은 5G로 대표되는 통신 산업 글로 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5G 이니셔티브 계획’을 발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파수 할당, 규제 해소, 5G 펀드 조성 등 승부수를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5G 서비스만큼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과시한 만큼 미국이 이 분야에서 매우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 고, 이에 따른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에서는 5G 통신망 구축을 위해 10년간 204억 달러(한화 24조)를 투자하겠 다고 발표했다.

중국 : 중국의 2025년 5G 이용자 수는 약 4.5억명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미 중국 3대 통신사를 통한 5G 서비스 사전 가입자 수만 1,200만명에 달하며, 주요 단말기 제조사 화웨이, ZTE, 샤오미, 비보, 오포, 삼성전자 등은 중국의 5G 서비스 시작에 앞서 선제적으로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상태이다.  또한 중국은 2025년까지 중국은 5G 네트워크에 1조 2000억 위안(약 198조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일본 : 일본 4개 통신사(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라쿠텐모바일)는 5G서비스에 향후 5년간 약 17조 3,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기존 LTE(4G)의 5G전환비용까지 약 32조 5,200억원이 예상된다. 

특히 일본 이동통신 2위 사업자인 KDDI는 지난 9월 5G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KDDI에 올해부터 향후 5년간(2019~2024년) 동안 약 20억달러(약 2조 3,500억원) 규 모의 5G 기지국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자! 그러면 어떤 시기에 어디에 투자해야될까?

 

5G투자포인트는 크게 5G 망구축, 단말기 보급 및 백본망 보완, 5G 서비스 확대 단계로 걸친다. 18년도에 5G망구축과 단말기 보급 및 백본망 보완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세가 한번 나왔다. 이제는 진짜 매출이 발생하여 살아남을 기업에 투자해야한다. 즉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의 세계 3강 업체 에 관련된 장비 및 부품 공급업체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섹터별 분류

 

관련 기업로는 다수의 기업에 납품이력이 있는 케이엠더블유, 오이솔루션, RFHIC가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 

 

5G 구축단계에서는 장비 및 부품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는 시기는 관련 서비스에 가입자 추이를 보면서 단말기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더 나아가 단말기 보급이 늘어나 고 소비자의 단말기 사용패턴의 변화에 맞는 킬러 컨텐츠를 공급하는 업체로 투자를 확대해야 할 것 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5G 구축시장에서 이미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고 일본의 이동통신 2위 사업자인 KDDI의 5G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AT&T, Verizon, Sprint 등에 장비를 공급 중이다. 국내 커버리지 본격 확대에 이어 2020년에 미국 과 일본의 5G 구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통신사의 주요 공급업체로 선정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함께 국내 부품∙소재업체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11월 1일부로 중국 5G 상용화가 시작되며, 5G 서비스 확대를 위한 투자는 본격화될 것으로 판 단된다. 이번 5G 상용화 이후, 성숙한 수준의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최소 3~4년의 시간은 더 걸릴 것이다. 중국 통신업계에 따르면, 중국 3대 통신사는 올해만 약 7~8만개의 기지국을 세울 계획 이며, 향후 3년간 600만개까지 5G 기지국을 설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 통신사에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화웨이, ZTE, 노키아, 에릭슨의 부품 공급 업체들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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