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관련 느낀점

1. 테마지속의 중요성

 - 스마트머니,뉴머니가 들어온 자리 기준으로 확실히 방향성이 정해지는데 그 추세가 지속되려면 관련 테마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메타버스같은 경우 단순히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어떤 기업이 뭔가를 했다~ 에서 끝나지 않고 다수의 대기업, 정치인이 지속적으로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고 이용하면서 테마의 불씨가 커졌기 때문에 지속적 상승이 가능했습니다. 

반면 6/29일 3표를 받은 STX중공업의 경우 '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STX에너지솔루션'사 설립 예정 소식' 으로 당일 STX,STX엔진과 함께 주도테마를 형성했지만 추가적인 소식이나 재료의 지속성이 부족한 단발성 이슈로 판단되며, 이후 하락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 거래대금 & 레드존

스마트머니자리에서 상장이래 최고거래대금이 터진경우 추세가 꺽이지 않고 상승하는 종목이 많았으며 중간에 추세가 꺽인 종목도 단기간에 반등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서 약간의 디테일한 레드존을 찾을 수 있었는데, 스마트머니/뉴머니가 터지면서 A존 박스를 뚫고 조정이 발생하는 경우 이전의 A존 박스권 상단이 강력한 지지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데일리미션 종목 중 3표 이상받은 종목으로 예를 들면

<아이비김영>

<흥국>

<이니텍>

<일성건설>

저는 C존매매를 하지 않지만 , 추후 공부할 기회가 되면 A존 박스권 상단 레드존을 기준으로 삼고 매매를 할 듯 합니다. 다만 저런 차트의 경우는 모두 '재료가 살아있는' 종목이었고 재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3.대장주

 강의에서 많이 언급된 것 처럼, 한 테마의 대장주는 상승할 때 많이 상승하고 조정은 덜 받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이게 대장주가 진짜 맞을까?, 대장주가 바뀌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때문에 확신을 갖고 매매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한 테마 내에서 최대한 많은종목을 비교해서 더 나은 종목으로 매매하려고 노력하는 습관이 생긴듯 합니다.